검색결과
-
정창관의 ‘국악-신반’ <8>
-
2021 무형유산 예능풍류방 기획공연 개최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무형유산 예능 분야 전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의 결과물을 오는 9월 1일, 8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전라북도 전주시 소재)와 9월 15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서울시 소재)에서 공연한다.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는 여러 지역에 흩어져 각자 활동하고 있는 서로 다른 종목의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 모여 상호 교류하며 새로운 공연물을 창작하는 ‘입주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공연 연출 및 실무과정’을 수료한 예능 분야 전승자들 중 공모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국립무형유산원 사랑채에 입주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각자의 전공 분야에 대해 서로 학습하며 타 장르에 대한 안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형유산 기반의 창작물을 만드는 예능풍류방의 결과물은 ‘첫 발을 딛다’라는 주제로 9월에 총 3개의 작품을 전주와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전주)에서 소개되는 공연은 ▲9월 1일 ‘오경희(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와 차명희(승전무 이수자)’가 공동 연출한「월가금무(月歌琴舞)」다. 달을 이미지로 하여 가야금과 승전무로 풀어낸 작품으로 가야금의 선율과 승전무의 역동적인 춤사위가 하나로 합일(合一)되는 과정을 ‘달’을 통해 표현한다. ▲9월 8일은 ‘정길선(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과 ‘성지혜(진주검무 이수자)’가 공동 연출과 연희자로 출연하는 「금손엄니」가 있다. 춤꾼으로서의 삶을 지향하는 딸과 엄마의 가야금을 전수 받기를 원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가야금 산조와 진주검무로 표현하며 이 시대에 전승자로서의 길을 함께 모색한다. 다음으로 민속극장 풍류(서울)에서는 ▲9월 15일 ‘변진섭(경기도도당굿 전승교육사)’이 연출한 「당신의 노정」을 선보인다. 무속에서 연행되는 군웅굿(뭇장수들을 청해 그들의 위엄을 보이고 그 힘을 빌려 액을 막는 굿)의 춤과 무가를 융합해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측면을 강조해 제액초복(除厄招福)의 정신을 군웅신의 노정(여행)에 담아,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모색한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추진된 ‘예능풍류방’ 사업처럼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승자들의 활발한 전승활동과 공연예술시장에서 경쟁력 구축을 위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무형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연에 관련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과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무형유산 기획공연 '첫 발을 딛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예능 분야 전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 8일 전라북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와 15일 서울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연한다.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은 여러 지역에 흩어져 각자 활동하고 있는 서로 다른 종목의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 모여 상호 교류하며 새로운 공연물을 창작하는 '입주 활동 프로그램'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공연 연출 및 실무과정'을 수료한 예능 분야 전승자들 중 공모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국립무형유산원 사랑채에 입주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 결과물은 '첫 발을 딛다'라는 주제로 소개된다. 먼저 1일 오경희(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와 차명희(승전무 이수자)가 공동 연출한 '월가금무(月歌琴舞)'가 무대에 오른다. 달을 이미지로 하여 가야금과 승전무로 풀어낸 작품으로 가야금의 선율과 승전무의 역동적인 춤사위가 하나로 합일(合一)되는 과정을 '달'을 통해 표현한다. 8일은 정길선(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과 성지혜(진주검무 이수자)가 공동 연출과 연희자로 출연하는 '금손엄니'가 있다. 춤꾼으로서의 삶을 지향하는 딸과 엄마의 가야금을 전수 받기를 원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가야금 산조와 진주검무로 표현하며 이 시대에 전승자로서의 길을 함께 모색한다. 15일에는 변진섭(경기도도당굿 전승교육사)이 연출한 '당신의 노정'을 선보인다. 무속에서 연행되는 군웅굿(뭇장수들을 청해 그들의 위엄을 보이고 그 힘을 빌려 액을 막는 굿)의 춤과 무가를 융합해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04 슬기둥 송년콘서트2004 ' 슬기둥 송년콘서트 새로워진 전통음악의 이미지를 창조하며 신(新)국악 운동을 주도해온 퓨전국악그룹 슬기둥이 2004 송년콘서트를 개최합니다. 2005년,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슬기둥의 폭넓은 기존 레파토리와 새로운 창작음악을 선보이는 본 공연은 기존의 국악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슬기둥만의 Variety 하고 Powerful 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음악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보이는 자리입니다. 슬기둥은 그동안 대중지향의 친근한 창작국악을 통해 이른바 월드뮤직, 퓨전국악, 크로스오버국악 등으로 불리는 장르에 한 획을 그어 왔습니다 이번 송년공연은 2004년의 슬기둥 활동을 정리하고 20주년을 향한 새로움을 모색하고 준비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현 시대에 부응하는 진정한 대중음악 만들기" 를 실천하는 무대입니다. 최근 ‘정중동’ 이라는 음반으로 록산조를 발표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슬기둥과 함께 국악과 록음악의 장대한 크로스오버로 선보이는 15분짜리 대작 ‘산조환타지’ 를 비롯, 우리의 옛 땅 발해가 꿈구었던 바다에 대한 염원을 웅장한 스케일감으로 표현한 (작곡/ 홍동기) ‘Beyond the Sea’ 등 우리 민족의 메시지가 담긴 신작들이 연주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감안해 새롭게 편곡한 국악캐롤과 핸드벨 연주도 선보입니다. 또한 산도깨비, 소금장수 등 교과서에 실린 슬기둥 음악과 기존의 창작연주곡들을 선보입니다. 세계를 향한 우리음악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우리 민족이 겪고 있는 한과 흥, 기쁨과 슬픔의 정서를 슬기둥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2004. 12. 20(월) 저녁 7:30 장소: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 주최: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주관: 티앤씨매니지먼트 후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한국SGI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전통음악의 새로운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는 모던 트래디셔널 음악그룹. 1985년 9명의 단원으로 창단하여 현재 3, 4기 멤버들로 활동 중. 창단 당시 작곡가 김영동과 함께 국악가요의 장르를 개척한 이후, 급속도로 변하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현대적 감수성을 주체적으로 흡수하여 새로운 음악의 주역이 되고자 노력해 옴. 또한 전통과 현대, 안과 밖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탈코드화 작업을 통해 제한받지 않는 우리 음악의 세계화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음. 그동안 200여회의 공연과 8장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산도깨비, 소금장수등의 레파토리는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국악계의 신세대 스타들이 모두 슬기둥을 거쳐감으로써 젊은국악의 산실 역활을 함. `95 KBS국악대상과 `2000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상 수상. [특별출연] 김도균 (일렉트릭기타) - 1985년 백두산 결성 - 1986년 백두산 1집을 발표, 헤비메탈을 통한 80년대의 새로운 문화적 세대를 이끔 - 1988년 국악과 서양 Rock의 접목을 최초로 시도 한 Solo 1집 "Center of the Universe" 발표 - MBC-TV "샘이깊은물" 에 서양밴드의 리더로 고정출연 - 한대수와 일본 Fukuoka 공연, 한국의Unitel rock festival 참가. - 전세계에 통용될 수 있는 새로운 미래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국악의 깊은 세계로 탐험하며 2002년 "정중동" 음반을 "김도균밴드" 의 이름으로 발표 - KBS사업단에서 제작한 '한국을 여는 창, 아리랑' 음반에서 Electro techno sound 의 아리랑으로 참가 [공연 프로그램] 1. 고구려의 혼 (작곡/ 홍동기) 2. 신뱃놀이 (작곡/ 원일, 노래/ 오혜연,정애선) 3.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작곡/ 이준호, 해금/류은정) 4. 달빛항해 (작곡/ 원일, 노래/ 오혜연, 정애선) 5. 판놀음 (작곡/ 이준호) 6. 한계령 (작곡/ 하덕규, 노래/ 오혜연, 정애선) 7. Beyond the Sea 8. Prince of Jeju (작곡/ 양방언) 9. Frontier (작곡/ 양방언) 10. 장기타령 (작곡/ 이준호, 노래/ 김경아) 11. 산조환타지 (작곡/이준호, 기타/ 김도균, 색소폰/ 이정식 구음/ 오혜연,정애선) 12. 산도깨비 + 소금장수 (작곡/ 조광재, 노래/ 오혜연, 정애선) 13. 국악캐롤 : 고요한밤거룩한밤, 울면안돼, Feliz Navida외 핸드벨연주 14. 신푸리 (작곡/ 이준호, 색소폰/ 이정식) [Members] 소금, 대금/ 이준호, 한충은 가야금/ 정길선 양금/ 김은경 해금/ 류은정, 김지희 아쟁/ 오경희, 김설아 피리, 태평소/ 김경아, 윤형욱 신디/ 홍동기, 이수정 기타/ 계성원 모듬북/ 권성택 장구/ 조상준 퍼커션/ 서수복 노래/ 오혜연, 정애선
-
정길선 가야금 창작음악 시리즈Ⅴ ‘禮樂’ 2월 4일정길선 가야금 창작음악 시리즈Ⅴ ‘禮樂’ 1. 일시 : 2010년 2월 4일 (목) 19 : 30 2.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남산한옥마을 내) 3. 후원 : 서울문화재단 4. 문의 : 010-5257-2549 5. 협찬 : 고흥곤 국악기연구원, 한복예술 여백 고전과 정악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 정길선의 가야금 음악회 예악(禮樂)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악 4곡을 현대를 살아가는 4명의 작곡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위촉하였고, 이렇게 작곡된 4곡의 새로운 정악이 초연되는 음악회이다. 야망과 집중력, 독한 인내심, 결이 풍성한 감수성, 빠르게 악보를 해석하는 비범함, 그리고 특유의 신중한 행보 등 정길선은 많은 것을 가진 가야금 연주자이다. 하지만 정길선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이미 소유한 것을 이용하기보다 현대음악을 이끌어가는 4인의 작곡가의 감각을 총동원 하여 기존의 정악을 뛰어넘어 새로움을 더해주는 작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무대에서는 ‘수룡음’, ‘경풍년’, ‘만파정식지곡’, ‘장춘불로지곡’ 등 4곡의 정악 이 현대적 해석으로 작곡되어 정길선의 가야금연주회 에서 초연된다. 기존 것에 대한 부정이 팽팽한 긴장감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냈고, 편안하고 유장한 분위기의 정악이 치밀하고 정교한 현대음악으로 만들어졌고, 이번 무대에 서 연주된다. 음악평론가-현경채 ◈프로그램 사회-현경채(음악평론가) 1. 25현가야금을 위한 “만파” 작곡-양승환 25현금-정길선 2. 산조가야금과 해금을 위한 “흐름” (2010) 작곡-박영란 산조가야금-정길선 해금-조혜령 3. 18현가야금과 대금·단소를 위한 “가을사색” 작곡-백승우 18현금-정길선 대금·단소-이영섭 4. 18현가야금과 타악기를 위한 “新長春不老之曲” 작곡-박인호 18현금-정길선 타악기-안성일 ◈작곡 및 출연자 박인호-추계예술대학교 교수 백승우-경원대학교 교수 박영란-상명대학교 교수 양승환-재미작곡가 현경채-음악평론가 이영섭-추계예대 교육대학원 강사 안성일-국립국악원 정악단 준단원 조혜령-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profile 가야금연주가 정길선은 한양대학교와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실내악단 슬기둥,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지도교수, 경기도립국악단의 가야금 부수석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북촌창우극장 초청연주회와 샤콘느홀 에서의 작곡가 김대성의 작품연주회에서 현대 가야금 연주곡의 탁월한 연주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립국악원 주최 목요상설 을 통해서 발표한 이준호 작곡의 가야금독주곡 ‘바람·강’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 의 관심을 갖게 되며,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부문에 선정되어 모차 르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바 있다. 당시 전곡 초연된 작품들은 김대성의 빛춤, 강상구의 ‘비오는 날’, 계성원의 ‘섶 섬이 보이는 풍경’, 박정규의 ‘밤의 노래’ 였다. 그 후 제258회 국립국악원 목요상설에서 박인호의 ‘25현금을 위한 세 개의 악장’, 박동욱의 ‘고요안에 솔잎 밟으며’를 위촉 초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두 번의 연주회 초연곡 들은 현재 악보집 및 음반으로 출시되어있다. 이후 정길선의 음악적 행보는 3집 음반의 준비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전에 순수음악에서 월드뮤직으로 조금 다가간 듯, 작곡가 양승환과의 만남이 음악적으로 또 다른 색깔을 만들어 3집 앨범 ‘그녀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기존의 모던음악의 형태에서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며, 개량가야금 은 물론, 12현 전통(풍류,산조)가야금의 음색을 고수하는 집요함을 보인다. 음반발매 이후 EBS Space, KT아트홀, MBC난장, 정동극장, KOUS 등에서의 콘서트 가 열렸으며, 2008년3월에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위촉 초연곡 ‘겨울·봄꽃’ 을 협연 하였고, 가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고궁음악회(덕수궁)에 선정되어 시와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기도 했다. 2009년 3월에는 남산국악당 초청 토요상설 과 6월에는 국립민속국악원 문화플러스와 국립국악원 화요상설 무대에서 전통가곡 을 여러 악기와 앙상블로 공연하였다. 정길선은 현재 6장의 음반을 출반하였는데, 순수창작1,2집과 이른바 퓨전스타일3,4집 그리고 전통음악 음반으로 5집 “만년장환지곡”과 6집 음반으로 가야금캐럴음반을 지난해 출시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KBS FM 김은정PD가 선곡 한 Driving Music 과 국립국악원이 추천하는 우리음악에 3집 음반 중 ‘기분좋은하루′ 와 ′Cafe Oui′가 수록되어있다. 정길선의 가야금은 섬세하고 깔끔하며 특히 창작에 있어 해석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조용한 카리스마로 다가오는 가야금의 로멘티스트 정길선, 이번무대에서는 정악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
정길선가야금창작음악시리즈 V "禮樂" 02월 04일1. 일시 : 2010년 02월 04일 오후7시30분 2.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3. 주최 : 정길선 4. 문의 : 010-5250-2549 25현 가야금을 위한 "만파"------- 25현 정길선 산조가야금과 해금을 위한 "흐름" -------- 산조 가야금 / 정길선, 해금/ 조혜령 18현 가야금과 대금, 단소를 위한 "가을사색" ------ 18현금 / 정길선, 대금, 단소/ 이영섭 18현 가야금과 타악기를 위한 新 長 春 不 老 之 曲" ------ 18현금 / 정길선, 타악기 / 안성일
-
정길선의 풍류가야금 '萬年長歡之曲' 06월 16일일시 : 2009년 06월 16일(화) 오후 7:30 ~ 9:00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주최 : 국립국악원 문의 : 02- 580-3300 우조 다스름 초수대엽(노래, 양금) 삼수대엽(해금) 반우반게 반엽 (대금, 양금) 계면조 두거(피리) 평롱(생황, 단소) 우조로 돌리는 계 락 (해금) 반우반게 편락(생황, 대금) 계면조 편수대엽(피리) 태평가(노래, 생황)
-
<덕수궁에서 명사와 함께.."가을엔 국악을 듣겠어요"> 10 월 10 일 ~ 26 일일 시 : 2008 년 10 월 10 일 ~ 26 일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4시 장 소 : 덕수궁 즉조당 앞뜰 문 의 : 02-518-1450) > 사회 특별출연 10일(金) / 꽃 별 & 슬기둥 현경채 이종환(방송인) 11일(土) / 강효주 & 공명 윤중강 김성녀(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학장) 12일(日) / 남상일 & 강은일해금플러스 현경채 박정자(배우) 17일(金) / 한충은 & 가야금앙상블四界 윤중강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장관) 18일(土) / 유경화 & 놀이터 윤중강 이금희(방송인) 19일(日) / 김경아 & 숙명가야금연주단 윤중강 정세진(KBS아나운서) 24일(金) / 송은주 & A-hope 현경채 이영희((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25일(土) / 정길선 & wHOOL 현경채 오정해(배우) 26일(日) / 김용우 & The林 윤중강 신달자(시인)
-
정길선 Project 의 로맨틱 가야금 10 월 15 일일 시 : 2008년 10월 15일(수) 19시30분 장 소 : 한국문화의집 (KOUS) 문 의 : 02-567-4055~6 Prologue 실내악단 슬기둥과 경기도립 국악단에서 가야금 수석 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 정길선은 자연스런 호흡과 섬세함을 장점으로 갖는 실력파 음악 가이다. 정길선은 지난해 ‘그녀의 사랑이야기라는 음반출시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음 악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새로운 퓨전의 모형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이번 KOUS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에서는 재즈 트리오가 참여한 세련된 퓨전국악으로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 - Program - 그녀의 사랑이야기 느린 허튼 타령 Café oui 일승월항지곡 몽금포 / 풍년가 / 옹헤야 (초연) Snow began falling again 이른 아침 기분 좋은 하루 Cast _ 출연진 소개 가야금 : 정길선 소금,대금 : 한충은 기타_ 황이현 / 베이스_ 고운기 / 드럼_ 염성길 / 건반_ 최지훈
-
2007 슬기둥 야외콘서트 “Put in a Fuse 10월 28일1. 일 시 : 2007년 10월 28일(일) 오후3시 2. 장 소 : 용산 현대아이파크몰 테마파크 (야외무대) 3. 주 최 :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4. 주 관 : 티앤씨매니지먼트 5. 후 원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 출 연 진 : 슬기둥, 이정식(색소폰), 김도균(일렉트릭기타) 7. 문 의 : 티앤씨매니지먼트 Tel. 02)599-6268 [연주곡목] 고구려의혼, 판놀음, 신뱃놀이, 흥타령, 어사출도, 그저녁무렵부터 새벽이오기까지, 산도깨비, 소금장수, Frontier, 산조환타지, 신푸리 외 [Members] 소금, 대금/ 이준호, 한충은 가야금/ 정길선, 김은경 해금/ 류은정, 김지희 아쟁/ 김설아 피리, 태평소/ 김경아, 윤형욱 신디/ 이수정 기타/ 계성원 모듬북/ 권성택 장구/ 조상준 퍼커션/ 서수복 노래/ 오혜연
-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공연 “정길선의 I.M 야외콘서트” 9월 7일일 시 : 2007년 9월 7일(일) 19시30분 장 소 : 수원 제2야외음악당(전석무료초대) 주 최 : 문화관광부, 경기도 수원시 주 관 : (사)한국전통문화연구원 문의처 : 031-248-8424 출연진 : 정길선 과 I. M , 소리꾼 ‘김용우’ 프로그램 ⦁Cafe oui ⦁느린 허튼타령 ⦁Snow Began Falling Again ⦁I.M spesial ⦁이른아침 ⦁Fly me to the moon, Over the rainbow ⦁일승월항지곡 ⦁게스트- 소리꾼 ‘김용우’ ⦁너영나영 ,용천검,신아외기 소리 ⦁그녀의 사랑이야기 ⦁기분 좋은 하루
-
" 김영동과 함께하는 경기도립국악단" 04월 12일일시 : 2007년 04월 12일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http://www.ggac.or.kr 문의 : 031-230-3200 창구만들기 대수풀노래 ------------------------경기국악단 민요팀 가야금 협주곡"찬기파랑가" ---정길선 아침을 두드리는소리 신모듬 3악장 "놀이"-------------경기도립국악단 사물놀이팀 예술감독 - 김영동 연주 - 경기도립국악단
-
박병오의 첫번째 선율 異線일 시 : 2006년 4월 13일(목) 오후 7시30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17-234-5431 ㅇ프로그램 1. 전폐희문에 의한 "례" - 양금 : 전명선 / 아쟁 : 김설아 / 거문고 : 서정곤 2. 피리와 첼로를 위한 2중주 "오늘" - 피리 : 나영선 / 첼로 : 연수진 3. 가야금과 기타를 위한 2중주 "이 선" - 가야금 : 정길선 / 기타 : 장윤식 4. 어떤그리움 - 해금 : 김애라 / 피아노 : 이수정 5. 집으로 가는 길 - 소금 : 한충은 / 가야금 : 정길선 / 아쟁 : 김설아 / 피아노 : 이수정 6. 겨울풍경 - 대금 : 어경준 / 소금 : 한충은 / 가야금 : 정길선 / 피아노 : 이수정 7. 대금 중주곡 "백송" -신조 대금 : 김응호 / 대금 : 김종현, 이종혁 / 대금II : 김현재, 권선정 단소 : 어경준 / 단소II : 정도형 / 소금 : 문현민 / 타악I : 박정신 / 타악II : 함경인
-
정길선 가야금 창작음악 발표회 Ⅲ - “새로움, 누가 꾸는 꿈일까”무제 문서 일시: 2005년 9월 15일 오후 7시30분 장소: 서초동 모짜르트홀 주관: 한국문화예술기획 문의 - 전화 : 02-2058-1048, 팩스 : 02-2058-1049, 새로운 가야금 음악을 위한 계속되는 작업은 미래 음악의 비전 제시 국악계에서 개성있는 가야금 창작음악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젊은 연주자 정길선이 가야금 창작음악 발표회 Ⅲ - “새로움, 누가 꾸는 꿈일까”를 선보인다. “정길선 가야금 창작음악 발표회”는 가야금으로 동시대에 함께 호흡할 수 있고,현대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정길선의 연속된 작업이다. 2000년 정길선 가야금창작음악발표회Ⅰ, 2002년 정길선 가야금 창작음악 발표회Ⅱ에 이은 이번 독주회도 전곡 초연 위촉된 작품으로 가야금 음악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이번 연주회에선 김대성, 강상구, 계성원, 김만석, 박정규 등 젊은 남성작곡가 5인의 작품이 초연된다. 김만석의 작품에서는 경기민요풍의 '흥'이 친근하게 표현되었고, 강상구와 계성원의 작품에서는‘소녀취향의 섬세함'이 있으며, 김대성의 작품에서는 선율악기로서 가야금이 아니라 타악기의 섬세함이 요구되는‘길군악 7채'가 가야금으로 현란하게 구사된다. 이곡은 12줄 가야금의 깊은 농현과 상투성에서의 일탈을 하모닉스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악계에서는 다소 낯 설은 작곡가 박정규의 작품 속에서는 탄탄한 구성미와 곱씹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가야금의 멋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 빛 춤 (작곡 : 김대성) (12현가야금 - 정길선,장구•징 - 권성택 2. 비 오는 날 (작곡 : 강상구) (25현가야금 - 정길선,타악 - 김경수) 3. 섶섬이 보이는 풍경 (작곡 : 계성원) (18현가야금 - 정길선,거문고 - 조경선) 4. 25현 가야금을 위한 “흥” (작곡 : 김만석) (25현가야금 - 정길선,장구 - 권성택) 5. 밤의 노래 (작곡 : 박정규) (25현가야금 - 정길선)
-
슬기둥 2004 야외 라이브콘서트"일시 : 2004년 9월 3일(금) 저녁 7:00 장소 : 국립국악원 별맞이터(야외무대) 주최 :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주관 : 티앤씨매니지먼트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SGI 공연문의 : 티앤씨매니지먼트 Tel.(02)599-6268 출 연 진: 슬기둥, 강호중(노래), 정수년(해금), 김용우(노래), 이안(노래), 이정식(색소폰), 김도균(기타), 배찬우(베이스기타) 대규모 야외공연 펼치는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신(新)국악 운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슬기둥이 9월 3일(금), 국립국악원 별맞이터 야외공연장에서 대규모 야외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기존의 국악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슬기둥만의 Variety 하고 Powerful 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지난 여름 시작한 슬기둥 야외콘서트는 대중가수들의 빅콘서트 못지않은 열기와 환호로 전통음악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악 애호가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슬기둥의 기존 레파토리와 새로운 신곡을 비롯대중가요, 국악가요, 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게스트 뮤지션을 초청해 다채로운 Crossover 무대를 꾸미는 이번 공연은 미래를 향한 우리음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우리 민족이 겪고 있는 한과 흥, 기쁨과 슬픔의 정서를 신록의 향기 가득한 우면산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게 수놓을 것입니다 [공연 프로그램] 1. 고구려의 혼 (작곡/ 홍동기) 2. 들춤 (작곡/ 이준호) 3. 신뱃놀이 (작곡/ 원일) 4. 쑥대머리, 꽃분네야, 그대를,위해 부르는 노래 (노래/ 강호중) 5. 판놀음 Ⅱ (작곡/ 이준호) 6. 그저녁무렵부터 새벽이오기까지, 세상에서 아름다운것들, 진주유희 (해금/ 정수년) 7. Beyond The Sea (작곡/ 홍동기) 8. 물고기자리, 가시버시사랑, 아리요 (노래/ 이안) 9. Extrovertical (작곡/ Jay Beckenstein, 편곡/ 슬기둥) 10. Prince of Jeju, Frontier (작곡/ 양방언) 11. 산조 환타지 (색소폰/이정식, 기타/김도균, 베이스기타/배찬우, 구음/오혜연, 정애선) 12. 지게소리, 산도깨비, 소금장수 (노래/ 김용우) 13. 신푸리 (작곡/ 이준호, 색소폰/ 이정식) [Members] 소금, 대금/ 이준호, 한충은 가야금/ 정길선 양금/ 김은경 해금/ 정수년, 류은정, 김지희 아쟁/ 오경희, 김설아 피리, 태평소/ 김경아, 윤형욱 신디/ 홍동기, 이수정 기타/ 계성원 모듬북/ 권성택 장구/ 조상준 퍼커션/ 서수복, 장재효 노래/ 오혜연, 정애선
-
生動의 대금소리 서울1. 공연 제목 : 生動의 대금소리 셔 2. 일시 : 2004년 5월 28일 (금) 오후 7시30분 3.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4. 주최 : 한양대금앙상블 5. 후원 :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JAM Record 6. 전석초대 7. 공연주제 및 해설 대금은 통일신라의 萬波息笛으로부터 그 유래를 찾는 우리 민족의 고유 악기로서 유장하게 흐르는 선의 멋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묵화 속에 濃淡이 깃들여있듯이 선율이 점차 굵어지거나 가늘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방향을 틀어 파격적 볼륨으로 전환되기도 하며 한편 질박한 청울림 소리가 솔바람소리처럼 절묘하기조차 한 天上의 소리로 표현되기도 하는 소리를 지닌 악기이다. 한양대금앙상블은 대금의 ‘전통계승’은 물론 대금곡의 ‘창작실습’ 그리고 미래의 악기개량 사업전개 등을 목적으로 한양대학교 국악과 출신의 대금·작곡 전공자 50여명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서울은 백제와 고려 이래로 정치·군사·지리적으로 매우 중시하던 도시로서, 조선이래로 600년이 넘게 우리나라의 도읍으로서 우리 민족의 정신 및 문화적 혈통을 지켜왔다. 광복 이후 서울은 인구 1,100만에 이르는 등 급성장하여 오늘에 이르는데, 이는 특히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 2002년의 월드컵 개최가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국제적 행사시 서울이 자랑하는 역사·문화재·보물 등은 서울이 명실상부하게 ‘역사·문화적 환경이 우수한 국제도시’로 인정받을 받게 된 것이다. 2004년 한양대금앙상블이 선보이는 ‘生動의 대금소리 셔’은 국내 최고기량의 작곡자들의 작품을 통하여 서울의 우수한 문화·유적·풍경 등을 담아내고 600여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적 중심이 되어왔고, 21세기 세계 속에 우뚝 선 수도 서울로 서고자 하는 모습을 대금음악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 연주회는 우리나라 작곡·지휘·연주에 있어 최고로 공인받은 이상규(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전수교육조교, 한양대 교수)의 집박·작품을 비롯하여 백성기(우석대 교수), 공우영(경기도립국악단 부지휘자), 변규만(인천여성오케스트라 지휘자), 박병오(경기도립국악단 부수석), 지원석(미추국악관현악단 지휘자) 등의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자들의 작품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의 보유자 故 綠星 金星振의 음악을 온전히 전수받은 윤병천(국립국악원 지도위원)의 대금소리를 들어 볼 수 있어 이날 저녁 최고의 작품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한양대금앙상블의 청울림 소리는 대금 음악뿐 만 아니라 나아가 국악계 전체에 아니 한국음악 전체 새바람을 일구는 초석이 될 것이며 깊은 강이 멀리 흐르듯이 이 단체의 젓대 소리는 유유히 無爲自然의 세계를 精金美玉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8. 공연 문의 : www.freechal.com/hydaegum 019-208-2570 / 010-2408-2570 9. 연주곡목 및 해설 - 대금합주 함녕지곡 집박_이상규 연주_한양대금앙상블 - 한강 Ⅱ 공우영 작곡 이 작품은 대금3중주와 가야금, 장구가 함께하는 편성으로 전체 네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도입부분은 정악풍의 느린 속도로 대금 독주가 연주되다가 같은 주제선율을 대금이 서로 주고받으며, 이어서 가야금과 대금이 함께 하는 부분으로 한강이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상상해보는 부분이다. 둘째 단락은 굿거리 장단에 대금과 가야금이 서로 주제 선율을 노래하고 셋째단락은 한강의 물결이 출렁이듯이 아주 경쾌한 부분으로 12/8박자로 짜여져 있으며, 마지막 부분은 자진모리 장단에 흥겨운 선율로 밝은 미래를 한강에 실어 표현해보고자 하였다. - 서울의 사계(四季) 변규만 작곡 서울에는 타도시와 비교도 안될 만큼 문화재와 국보,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유형문화재, 기념물 등 참으로 귀중하게 보존하고 전승할 것들이 매우 많다. 이 많은 것들 중에 무엇 하나 소홀히 다룰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은데, 역사적인 것 보다는 평범하게 서울의 사계를 표현하기로 했다. 생활 주변의 것을 소재로 하여 일반 대중과 함께 공감하고 더욱더 서울을 아끼고 사랑하게 하려고 이곡을 쓴다. - 대금독주 상령산(上靈山) 대금 : 윤병천 - 대금 2중주 ‘남산팔영(南山八詠) 백성기 작곡 남산은 북서쪽으로는 암석이 층계를 이루고 여기저기에 계곡이 깊고 그윽하여 풍경이 기묘하며 옛날부터 많은 명사·문인들이 이 명산에 올라 끝없는 풍경, 탁 트이는 심금을 명시로 읊어 전하여 온다. 세종 때의 문인 정이오(鄭以吾)는 일찍이 남산팔영이라는 시를 지어 전해오는데 한양의 정경을 ‘운횡북궐'(雲橫北闕)’, ‘수창남강'(水漲南江)’, ‘암저유화'(巖底幽花)’, ‘영상장송'(嶺上長松)’, ‘삼춘답청'(三春踏靑)’, ‘구일등고'(九日登高)’ ,‘척헌관등'(陟軒觀燈)’, ‘연계탁영'(沿溪濯纓)’ 이라 묘사하였다 이 곡은 20세기 이후 파괴되어 가는 자연환경을 안타까워하며 정이오가 읊은 예전의 남산풍경과 자연생태를 회복하고자 하는 염원에서 남산의 멋과 정취를 오선 위에 그려보았다. - 백송(白松) 박병오 작곡 600년 넘게 살아온 서울 재송의 백송(천연기념물 8호)을 마음에 그리며 대금과의 만남으로 조화를 이루려고 한다. 많은 날 동안 희노애락을 겪은 백송. 전통 어법에 기초를 두려 노력하였고, 대금의 기교와 단소·소금의 개별적 음 진행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정악 대금과 산조대금과의 어울림, 모진 비바람을 이겨낸 백송의 꿋꿋함을 표현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날들의 지난 추억의 회상을 묘사하는 등을 소재로 악곡을 구성·표현하였다. 또한 비화성에서 나오는 관악기 특유의 맥놀이 현상을 구현해 보려 하였다. - 대금중주를 위한 ‘한양가(漢陽歌)’ 지원석 작곡 1840년 漢山居士의 ‘한양가(漢陽歌)’에서는 서울이 조선왕조의 수도로서, 왕궁과 주요관서가 위치한 정치, 행정 중심지로서의 위엄과 품격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일반 서민들이 활기차게 삶을 꾸려갔던 매우 번성한 도시임을 말하고 있다. 이 작품은 600년 동안 우리민족의 정신 및 문화적 혈통을 지켜온 서울을 예찬하며, 그 세월을 살아왔던 우리 민족의 삶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 수표교(水標橋)의 달빛 이상규 작곡 청계천이 복원되고 수표교가 옛모습이 복원됨으로서 청계천변의 옛모습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수표교의 달빛’은 서울시민이 복원된 청계천 수표교를 달빛아래에서 산보하는 모습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10. 작곡자 및 주요출연자 약력 *지원석 (작곡) -현 미추관현악단 상임지휘자, KBS국악관현악단 객원지휘자 *박병오 (작곡) -현 경기도립국악단 대금부수석 *공우영 (작곡) -현 경기도립국악단 부지휘자 *백성기 (작곡) -현 우석대학교 국악과 교수, 온누리국악챔버 지휘자, 한양대금앙상블 회장 *변규만 (작곡)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이상규 (집박·작곡) -현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전수교육조교 *윤병천 (대금) - 현,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위원, 한양대·중앙대 강사 한양대금앙상블 회장 * 타악 : 김기철 (KBS국악관현악단 부수석, 한양대·용인대 강사) 박거현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함경인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가야금 : 정길선 (경기도립국악단 부수석, 실내악단 슬기둥 동인) 신디 : 이정면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11. 한양대금앙상블 설립목적 및 활동 하나,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예능보유자, 故 綠星 金星振 선생의 음악계승을 위한 연주발표와 대금정악의 재교육·교수법개발·악보 및 음반 출판 둘, ‘1인 1작곡’ 운동을 통하여 모든 회원이 작곡을 할 수 있는 능력개발 셋, 작곡자의 작품별 연주·작곡 기법에 대한 연구·분석 및 학술대회 개최 넷, 악기 제작 및 새로운 개량악기 제작에 대한 연구·토론 활동 다섯, 연1회 이상의 정기연주회 및 해외공연 개최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2제6회 시흥갯골국악대제전(06/22)
- 3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4‘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5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6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7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
- 8아리랑 사이트 운영자 정창관 선생 따님 시집 보내는 날
- 9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새로운 얼굴 찾아요”
- 10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